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타트체리 효능 부작용

 

 

타트체리는 얼마전 건강관련 프로그램 등에서 많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타트체리 효능 그리고 부작용 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일계의 붉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고 있는 타트체리 는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체리 품종 중의 하나입니다. 쉽게 마트등에서 볼 수 있는 스위트체리보다 신맛이 강하긴 하지만 건강면에서는 다양하게 좋은 효능이 있어서 요즘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 숙면 유도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을 설치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이런 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해마다 22% 정도씩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멜라토닌 부족이 불면증의 가장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이로 인해서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트체리 관련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멜라토닌이란? 승과선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으로 수면을 유도합니다. 빛이 없는 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면서 졸음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에는 잠을 잘때 꼭 필요한 여러가지 호르몬이 분비되게 됩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멜라토닌이구요. 멜라토닌은 숙면을 유도하는 동시에 신체기능과 피부상태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몸에 쌓여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활도 합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고 활성산소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타트체리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것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많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한국식품과학지에 따르면 타트체리 100g에는 약 7천mc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마늘의 약50배, 브로콜리의 약30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식품중에서는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또 2012년 유럽영양학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한 피실험자들은 체내의 멜라토닌 수치가 증가하였고 수면시간이 39분 늘어났으며, 수면효율은 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 뇌건강 증진

타트체리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뇌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2017년 호주 울런공대학교 연구팀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분들에게 타트체리를 매일 섭취하도록 하였더니 언어 유창성이 3.9점이나 향상된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는 단기기억과 장기기억 모두 개선이 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정상지능인 60대 중반~80대 노인분들에게 타트체리 주스를 3개월간 섭취하도록 했더니 일회성 기억오류가 25%나 감소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타트체리 효능 - 항산화, 항염 작용

우리의 몸속에 있는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타트체리에는 일반적인 스위트체리보다 20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염증을 억제해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도 또 다른 핵심성분인 캠프페롤은 세포가 산화되는것을 막아주고 신경세포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타트체리에는 캠프페롤 성분도 많은데요. 이는 오렌지와 양배추의 약24배, 라즈베리의 약4배 정도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외 타트체리 효능은 아주 다양합니다. 비타민 A와 안토시아닌, 리보플라민, 식이섬유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면역력과 시력향상, 다이어트와 변비개선에도 아주 좋습니다. 

 

 

타트체리 고르는법

 

세계 최재 체리 생산지인 터키에서 재배되는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멜라토닌의 함량이 많고 멜라토닌의 생성 및 효과 지속에도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꾸준하게 먹으면 생체리듬 조절 및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타트체리는 수확후에는 빠르게 무르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국내에서는 주로 주스 형태로 유통이 되고 있는데요. 아주 다양한 제들이 있다보니 어떤것으로 골라야 할지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좋은제품을 고르려면 원료가 유기농인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과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농약은 여러번 씻어도 완전히 제거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잔류농약에 오래 노출되면 두통이나 호흡기질환등의 경비한 증상부터 암이나 치매까지 중증 질환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국내의 통계에 따르면 의도치 않게 농약에 중독되어 사망하는 사람이 연간 50~120여명에 이른다고 하니 조심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타트체리 주스를 고를때에는 농약 없이 재배한 유기농 제품인지를 확인해야하며, 제조방식도 확인해야합니다. 과채를 장시간 끓여서 농축한 제품은 열에 의해서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과일을 압착해서 만든 비가열착즙수스(NFC) 를 골라야 합니다. NFC주스는 열에 의한 영양손실이 없고 원물 외에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중의 제품들에는 추출 후 남은 타트체리의 찌꺼기를 사용해서 만들거나 원액보다 첨가물이 많은 제품도 있으니 멜라토닌 함량도 꼼꼼하게 확인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생과기준으로 하루 39알 미만으로 먹는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산도가 높으므로 평소에 위장장애가 있다면 빈속에 먹는다거나 많은양을 먹는것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타트체리에 대해서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타트체리는 좋은 영양분이 많은 과일이니 적당량으로 챙겨드시고 건강에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